'더 먹고 가' 슈퍼주니어 은혁-동해-시원-규현 출연 / 사진: MBN 제공

슈퍼주니어 동해와 시원이 황제성의 '찐 팬'임을 인증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시원, 규현이 출연한다.

이날 동해와 시원은 황제성의 '찐 팬'임을 수줍게 고백한다. "드디어 황제성의 실물을 영접했다"며 감격한 동해와 시원은 즉석에서 황제성의 전매특허 '이경영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따라해 폭소를 안긴다. "덕분에 몇 년 만에 개인기가 생겼다"는 두 사람은 황제성이 활약하는 코너를 줄줄 읊고, 이에 신이 난 황제성은 개인기 폭격 타임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고.

그런가 하면 이들은 어느덧 데뷔 17년 차 '장수 아이돌'로서의 남다른 사명감을 전한다. "멤버 전원이 각자의 영역을 확장하며 '열일' 중이다. 곧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네 멤버는 "갓 데뷔한 아이돌 후배부터 어느덧 5~6년 차가 된 후배들을 생각하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은혁-동해-시원-규현 4인방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웃음과 토크, 허드렛일까지 최선을 다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의 행복 가득한 '먹방'은 물론 가족처럼 진한 정(情,) 가슴 뭉클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기존에 볼 수 없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MBN '더 먹고 가' 19회는 오는 14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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