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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김유민, 박세혁과 이혼 후 생긴 부엌 트라우마 극복?
그룹 라니아 출신 김유민이 전 남편이자 그룹 탑독의 멤버 였던 박세혁과 첫 여행 마지막 날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이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12회에서 이혼 후 첫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은 박세혁과 김유민의 모습이 방송된다.
김유민과 박세혁은 이혼 후 처음 만나는 만큼 긴장감이 높은 상태로 재회 첫 날을 맞았다. 하지만 마지막 날 다정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 예정. “이혼 후 부엌에 들어가기 싫었다”라는 김유민은 박세혁과 함께 먹을 아침을 준비하며 ‘부엌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세혁은 화창한 날씨를 보며 “우리가 화해해서 날씨가 좋아졌나 봐”라며 훈훈함을 드리웠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입맞춤을 하듯 키를 재는, 알콩달콩 포스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2년 만의 이혼 전쟁에 마침표를 찍듯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젊은 이혼 부부들이기에 거침없고 솔직한 부분들이 있지만,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으며 인생을 배워나가는 건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며 “두 커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