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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지수, 애틋한 눈맞춤…완벽 케미 예고하는 커플 포스터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의 애틋한 눈 맞춤이 포착됐다.
2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측은 아련한 멜로 분위기로 포스터를 가득 채운 김소현과 지수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에는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랑 이야기'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약 1,500년의 세월 동안 널리 전해져 온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가 2021년 안방극장에서 어떻게 부활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마주 보고 서 있는 것만으로 완벽한 그림을 완성하는 평강과 온달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눈 맞춤에서 끈끈한 신뢰, 애틋함 등 여러 가지 감정이 느껴진다. 포스터 만으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평강과 온달이 '달이 뜨는 강' 본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개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