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암행어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 / 사진: 에이맨프로젝트 제공


권나라가 우아한 한복 자태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강민선, 연출 김정민)(이하 '암행어사')에 출연하는 권나라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나라는 글과 그림, 춤, 무술 등 다방면으로 출중한 능력자 다모 홍다인으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조선의 절세가인 홍다인으로 완벽 변신한 권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권나라는 마치 그림에서 보던 동양화 속 미인의 실제판 모습처럼 어둠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본업인 다모 신분을 숨긴 채 기녀로 변신해 조선을 들썩이게 만드는 홍다인 그 자체로 완벽 변신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권나라는 얼굴이 다 보일 듯 말 듯 한 조명 아래서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여 호기심을 유발하더니, 다른 컷에서는 숨길 수 없는 깨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붉은색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혹미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을 통해 사랑스러운 캐릭터 '홍다인'의 탄생을 기다려지게 했다.

이처럼 포스터 사진 몇 장에 비밀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 홍다인의 매력을 담아낸 권나라는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유쾌 발랄한 웃음을 선사할 어사단 다인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추위도 잊어가며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 권나라의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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