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첫 스틸 공개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로코 능력자 송하윤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로 돌아 온다.

27일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 연출 오미경) 측은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 송하윤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타공인 로코 능력자 송하윤의 러블리한 매력과 공감 유발 연기가 첫 촬영 스틸부터 고스란히 느껴지며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AI 참견 로맨스라는 신선한 장르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하윤은 극중 인공지능형 스마트 가전 개발팀 프로그래머 서지성 역을 맡았다. 서지성은 직장에서는 팀원들에게 치여도 커리어를 위해 꾹 참고, 밖에서는 예비 신랑에게 좋은 아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일도 사랑도 오답을 피하고 싶어 최선을 다하는 그녀에게 어느 날 조금 특별한 'AI 냉장고'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인생도 순식간에 달라지기 시작한다.

공개된 촬영 첫 스틸 속 송하윤은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들여다보거나,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커리어 우먼' 그 자체다. 쉽지 않은 상황과 부딪히더라도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서지성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송하윤의 러블리하면서도, 공감을 이끄는 매력이다. 우유를 끼얹은 듯 뽀얀 피부와 동그랗고 큰 눈은 인형처럼 사랑스럽다. 동시에 자신의 일에 집중한 모습은 실제 수많은 직장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 같은 송하윤만의 매력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속 서지성에 감정 이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송하윤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다. 일과 사랑 모두 최선을 다하는 서지성 캐릭터는, 작품과 캐릭터에 늘 진심인 배우 송하윤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실제로 송하윤은 첫 촬영부터 이미 서지성 그 자체였다. 송하윤의 전매특허 러블리함과 현실 공감 연기를 모두 볼 수 있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코 능력자 송하윤의 색다른 로맨스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11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어 11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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