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옆집마녀제이' 이태선-박지연 캐스팅 / 사진: 나무엑터스, 파트너즈파크 제공


이태선과 박지연이 '옆집 마녀 제이'로 호흡을 맞춘다.

7일 이태선과 박지연의 소속사는 각각 두 사람이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극본 이지현, 연출 윤지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옆집 마녀 제이'는 극강의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박지연 분)와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트루 뷰티 로맨스 웹드라마. 이태선, 박지연 외에도 장의수, 고성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이태선은 코스메틱 스타트업 회사의 CEO '이우빈'으로 분한다. 이우빈은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에게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한 남자로서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그는 강아지같이 다정하고 귀여운 매력과 함께 뇌섹남의 면모까지 지닌 매력 덩어리지만, 사실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반전 순수함마저 지녀 색다른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박지연은 극 중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닉네임 '옆집마녀J'로 불리는 서제이 역을 맡았다. 서제이는 똑 부러지는 말빨과 '인간 사이다' 캐릭터로 뷰티 크리에이터 업계에서 성공을 이뤄낸 인물로 '걸그룹 실물 미모 1위', 아이돌 선정 '최강 실물미모' 등의 수식어의 소유자인 만큼, 뷰티 크리에이터로써 사이다 같은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는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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