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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방] '전참시' 동해, 첫 관찰 예능에서 카메라 의식…은혁X규현의 특급 조언은?
슈퍼주니어 동해가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나선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관찰 예능 새내기 동해의 일상과 개그맨 허경환-매니저의 극과 극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동해는 영어 공부 의지를 불태우며 의도치 않은 빅웃음을 선사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어책부터 펼치는가 하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 중 느닷없이 영어로 대답한 것. 그뿐만 아니라 영어 과외까지 받는 등, 앞서 공개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는 사뭇 다른 일상이 중독성 강한 꿀잼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한강뷰를 바라보며 발지압 판 위에 올라선 동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발지압에 한창이던 동해는 누군가와의 전화 통화 중 상대방의 깜짝 발언에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동해는 촬영 내내 카메라를 의식하고, 심지어는 스태프를 위한 과일까지 깎는 열정으로 관찰 예능에 적응하려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카메라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수 연발이었다고.
이에 슈퍼주니어 은혁은 "세수를 해도 이렇게 해야지!"라며 예능 신생아 동해를 위한 상상초월 스파르타 교육에 나섰다는 전언. 은혁의 예능 교육열을 지켜보던 예능신 규현은 결국 "방송 접자!"고 외쳤다고 전해져 포복절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어 허경환은 충격적인 분장으로 등장한다. 이는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 결성한 300년 후 미래에서 날아온 퓨처아이돌 '억G&조G'의 모습. 누가봐도 허경환이지만 "해왕성과 목성, 천왕성을 셔틀 타고 왔다 갔다 한다"라고 말하며 부캐에 심취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앞서 '전참시'에 출연해 90년대생 다운 솔직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경환의 매니저는 "경환이 형이 이날 많이 업됐더라"라며 폭로를 이어가 또 한 번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40대 연예인과 20대 매니저의 도무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가 감당 불가한 웃음을 안긴다. 매니저는 허경환의 미래형 개그에 무표정으로 반응하는가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기뻐하는 허경환에게 반박할 수 없는 팩트 폭격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