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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김희선∙'잘생긴' 곽시양, 오가는 덕담 속 훈훈한 '앨리스'
배우 김희선과 곽시양이 오가는 덕담으로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더했다.
31일 곽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희선과 '앨리스' 첫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앨리스 여신 (김)희선 누나랑 첫 촬영날. 다음 주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김희선은 "잘생긴 유민혁씨 멋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희선 역시 비슷한 시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리스"라는 글과 함께 곽시양과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 곽시양은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옆에서 보나 어디서든 보나 여신님"이라는 글을 달았다. 오가는 덕담 속 훈훈한 두 사람이다.
지난 28일에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게시물이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김희선은 '앨리스'에서 윤태이와 박선영, 1인 2역을 맡았다. 곽시양은 태이의 연인 유민혁 역을 맡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는 2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