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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유재석 "오나라-전소민-제시-미주 케미 놀라워…환상적인 호흡"
유재석이 '식스센스'를 통해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호흡을 맞춘다.
19일 tvN 신규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연출 정철민) 측은 첫 촬영 현장 스틸컷과 함께 출연진들의 소감을 공개했다.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개성 뚜렷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이들을 이끌 MC 유재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공개된 첫 촬영 스틸은 보는 것만으로도 현장의 압도적인 에너지가 전해져온다.
첫 고정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듯 춤을 추고 있는 오나라, 이에 질세라 에너지를 뽐내는 전소민, 제시, 미주가 눈길을 끄는 것. 열정 넘치는 막내 미주를 진정시키려는 듯한 유재석의 다급한 손사레는 다섯 명의 독특한 시너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첫 녹화를 마친 뒤, 유재석은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호흡이 환상적이다. 물론 저도 함께하고 있지만, 네 명의 케미가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전해 이들이 선사할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나라는 멤버들의 케미 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 중 220점을 매기며 기대를 드높였고, 전소민은 "99점이다. 1점은 여백의 미"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다. 90점이라고 답한 제시는 "완벽한 건 없으니 노력해서 100점으로 가겠다"라는 포부를 덧붙였고, 100점을 외친 미주는 "첫 만남인데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대화를 해서 앞으로 촬영을 계속하면 케미 점수가 1000점이 될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언을 더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멤버들의 케미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쫀득해지고 있다. 첫 촬영에서는 제작진들이 공들여 만든 진짜 같은 가짜, 재치 넘치는 진짜의 반전 정체 때문에 멤버들 모두 놀라워했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저게 진짜일까? 가짜일까?'하는 궁금증까지 갖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신규 버라이어티 '식스센스'는 오는 9월 3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