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청춘기록' 스틸컷 공개 / 사진: tvN 제공


박소담이 '청춘기록'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다.

1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측은 꿈을 향해 직진하는 야무진 청춘 ‘안정하'로 변신한 박소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박소담의 스틸컷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섬세한 터치로 메이크업을 완성해 나가는 안정하의 반짝이는 눈빛과 행복한 미소에서 일에 대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안정하의 특별한 취미생활을 엿볼 수 있다. 핸드폰 속에 담긴 사혜준(박보검)의 사진을 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된 것. 안정하에게 사혜준 ‘덕질'은 힘든 일상 속 유일한 피로회복제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사혜준의 사진과 영상을 꺼내 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덕질만렙' 면모는 안정하의 러블리한 반전매력을 배가시킨다.

열정 가득한 청춘 ‘안정하'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박소담은 "대본의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푹 빠져들었다"며 "안정하는 목표가 확실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정확히 그 꿈을 향해 쉼 없이 노력하고 달려가는 멋진 인물"이라고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청춘들의 성장기록 속에서 공감과 힐링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안정하를 그려내는 박소담의 연기는 설명이 필요 없다. 꿈과 사랑 앞에서 망설이지 않는 당찬 안정하의 모습을 통해 박소담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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