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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X박소담 주연 '청춘기록', 오는 9월 7일 첫 방송…넷플릭스서 190개국에 서비스
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새 드라마 '청춘기록'이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30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이 "2020년 하반기 기대작 '청춘기록'이 세계젹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는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는 드라마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보검과 박소담이 주연을 맡았으며,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을 쓴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스타성을 지닌 배우들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영 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결정지으면서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과 해외 콘텐츠 시장에서의 기대치를 증명해내며 새로운 '핫' 콘텐츠 탄생을 예감케 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향후에도 오리지널 판권을 확보한 웹툰과 소설의 드라마화 및 영화화를 통해 킬러 콘텐츠를 생산하고,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시장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면서 사업 영역과 유통 채널을 다양화할 전망이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백꽃 필 무렵'에 이은 '청춘기록'의 넷플릭스 방영을 계기로 넷플릭스 같은 대형 OTT 기업과 더욱 견고한 레퍼런스를 축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고 다양한 국내외 OTT 기업과 다각도로 접촉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창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며, TV 방영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