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박지훈 스틸컷 / 사진 : 카카오M 제공

가수이자 배우 박지훈의 비주얼 활약이 심상치 않다. 웹툰원작의 디지털드라마 '연애혁명' 속에서다.
30일 제작사 카카오M은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애교만점 순정남 ‘공주영’역을 맡은 박지훈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직진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웹툰 원작과 꼭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에 벌써부터 ‘비주얼 맛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처음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컷에서 박지훈은 ‘공주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바가지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웹툰 원작 캐릭터가 현실로 툭 튀어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동글동글 귀여운 헤어 스타일, 교복과 백 팩을 맨 모습까지 영락없는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 천진난만 순수한 매력으로 절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연애혁명' 제작진은 “박지훈은 촬영 첫날부터 애교 넘치는 일편단심 순정남이자 든든한 친구들의 버팀목인 ‘공주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미래에 불안해하기도 설레기도 하는 우리 10대들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주고 있다”며, “'연애혁명'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갈 박지훈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는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제작되며,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함께 선보일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올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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