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투샷 / 사진: KBS 제공


최진혁과 박주현이 '좀비탐정'을 통해 유쾌하고, 통통 튀는 케미를 예고했다.

2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가제)'(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측은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는 최진혁과 박주현의 투샷을 공개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최진혁과 박주현은 각각 인간 세상에 적응한 환생 2년차 좀비 김무영과, '깡'으로 가득한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를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불의로 가득 찬 사회에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으며 눈을 마주치려하는 공선지와, 귀찮다는 듯 시선을 피하는 김무영의 모습이 담겼다. 최진혁의 인간미 넘치는 표정과 박주현의 밝은 에너지로 인해 유쾌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정의감 가득한 두 사람은 미제 수사로 인연이 맞닿아 좀비판 셜록과 왓슨으로 활약, 찰떡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은 관계의 첫 단추를 어떻게 꿰게 될지,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무사히 함께해나갈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에 없던 좀비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하반기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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