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전참시' 규현 편 깜짝 등장 / 사진: MBC 제공


유연석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규현과 유연석의 투샷이 공개된다. 유연석은 훈훈한 눈웃음을 지으며 규현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만남은 뮤지컬 <베르테르> 연습 현장. 유연석은 무더위 속에서도 연습에 한창인 뮤지컬 팀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등장, 팀원들은 환호로 그를 반겼다. 규현은 유연석을 맞이하며 센스 넘치는 홍보 멍석(?)을 깔아줬다고.

또한, 규현은 예능감을 발휘해 유연석의 가방 공개를 물흐르 듯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규현의 프로 예능인 순발력에 당황한 유연석의 가방에는 손톱깎이, 미스트 등 섬세한 소지품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 밖에 유연석의 또 어떤 반전 물품들이 담겨 있을지, 그 소지품에 담긴 깜짝 놀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눈시울을 붉힌 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규현은 순식간에 연기에 몰입해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 연습이 끝나고도 한동안 감정에 빠져있는 미친 몰입도를 보였다고 한다. 슈퍼주니어가 아닌, '배우' 규현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한편 규현과 유연석의 훈훈한 만남은 오는 25일(토)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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