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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웹드라마 '낭만 해커' 출연 확정…권현빈·임나영과 호흡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이 웹드라마 '낭만 해커'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조현영이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낭만 해커'에 '혜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낭만 해커'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소재로 한 액션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제주국제거래소를 둘러싼 해커들의 두뇌 게임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조현영이 연기할 캐릭터 혜수는 '해킹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시작된 화이트 해커 모임의 수장으로, 감성보다 이성과 논리를 앞세워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조현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냉철하지만, 속 깊은 선배 혜수로 열연을 펼치며 함께 출연하는 권현빈, 임나영 등의 배우진과 새로운 케미를 발산할 계획이다.
조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낭만 해커'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다. 시놉시스부터 정말 흥미진진해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저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낭만 해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영은 오는 8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