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 한밤중 달콤 세레나데…여심저격 활약 예고

'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의 달콤한 세레나데가 시작된다.

22일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측은 지현우가 한밤중 옥상에 올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

극중 지현우는 남자 주인공 차강우 역을 맡았다. 차강우는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매력적인 정신과 닥터. 지현우는 때로는 장난꾸러기 귀여운 소년처럼, 때로는 기대고 싶은 든든한 남자처럼 여자 주인공 김소은(이나은 역) 곁을 지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반짝이는 야경을 배경으로 평상 위에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사진만 봐도 지현우의 달콤한 노랫소리가 자동 재생되는 느낌이다. 이와 함께 상대방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눈웃음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지현우는 우리 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김소은은 물론 TV 앞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라며 "지현우는 소년과 남자를 넘나드는 매력남 차강우에 최적화된 배우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도 크다. 2020년 여름밤 사랑에 대한 달콤한 세레나데를 들려줄 지현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새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8월 11일(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