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왕빛나,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응보' 출연 확정…다정다감한 엄마役
왕빛나가 새 드라마 '학교기담 응보'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왕빛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이 "왕빛나가 KT-TV CHOSUN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응보'에서 유이의 엄마 '유정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학교기담 응보'는 '학교기담'의 시리즈로,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제작된다. 작품은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수십 년 동안 응보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섬뜩한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왕빛나는 피아니스트이자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유이의 엄마 '정혜'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에 특별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그가 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학교기담'은 '응보', '8년',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씨네드라마로, KT와 TV CHOSUN, 코탑미디어가 함께 제작한다. 작품은 KT에서 선공개 된 후, 9월 TV CHOSU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