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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10주기 맞은 故박용하 성묘…"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원했던 형"
김재중이 故박용하의 10주기를 추모했다.
지난 5일 김재중이 자신의 SNS에 "'재중아, 형은 노래가 너무 좋아. 이제 기타 치며 노래하는 자유로운 배우가 될 거야.' 형이 떠난 지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원했던 형. 오늘도 그 누구보다 평온한 마음으로 인사해주는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이 찍은 故박용하 쉼터의 모습이 담겼다. 故박용하의 비석에 담긴 짤막한 생애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다", "그분을 생각하는 만큼 그분도 평안하실 것", "하늘에서는 누구보다 자유로우실 거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7월 29일 일본서 새 리메이크 앨범 '러브 커버스2'를 발표할 예정이며, 故박용하는 지난 6월 30일 10주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