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신애라-박나래 케미 / 사진: tvN 제공

신애라와 박나래가 '신박한 정리'에서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신애라와 박나라의 티격태격 케미가 담겼다. 먼저 제작진과 신애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나래가 "뭘 자꾸 버리라는 거에요?"라고 되물으며 아찔한 두 사람의 케미를 예감케 했다. 이어진 카운슬링 장면에서는 '버려야 한다'라는 신애라와 '버리기 아깝다'라는 박나래가 대조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추억의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는 박나래와, "사진을 찍어놓으면 된다"라고 역설하는 신애라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신박한 정리'의 첫 카운슬링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했다.

'비워야 산다'는 신애라의 철학은 윤균상도 피해 갈 수 없었다. 함께 공개한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 윤균상은 신애라와 박나래의 물건 정리 카운슬링에 푹 빠진다. 특히 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물건이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윤균상 역시 당황하며 재미를 더했고, '신박하게 정리해드립니다'라는 자막이 기대감을 키웠다.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미니멀리스트 vs 맥시멀리스트 다른 스타일로 살아왓던 신애라 박나래의 '정리 케미'가 재미있게 보여질 것 같다. 또한 윤균상 역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신박한 집 정리에 리얼한 반응으로 화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집구석 카운슬링 tvN '신박한 정리'는 오는 29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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