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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14년 인연 故사에키 치즈 애도…"편히 주무세요"
야노시호가 사에키 치즈의 사망을 애도했다.
지난 11일 야노시호가 자신의 SNS에 "사에키 치즈 씨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14년 전에 처음 뵌 후 사에키식 미용법을 계속하고 있어요. 치즈 씨의 미용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자세 정직하고 정직한 삶에 진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며 "치즈 씨를 생각하면 그 부드러운 미소가 떠올라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그럼 편히 주무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앳된 모습의 야노시호와 사에키 치즈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흰 의상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순한 인상으로 보는 이를 훈훈하게 한다.
뷰티 어드바이저 사에키 치즈는 지난 5일 루게릭병으로 사망했다. 그는 올 3월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요양하던 중, 결국 향년 76세에 영면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 다음은 야노시호 SNS 애도글 전문.
佐伯チズさんのご冥福を心よりお祈り致します。
今の私の肌があるのは、間違いなくチズさんとの出逢いのおかげ。
"顔を洗うのをおやめなさい"その日から、クリームクレンジングにかえました。
"毎日、コットンパックを"その日から、化粧水パックを毎朝晩やっています。
14年前に初めてお会いして以来、ずっと佐伯式美容法を続けています。
チズさんの美容に対する情熱や前向きな姿勢、真っ直ぐな生き方に心から敬愛の念を抱くと共に、深く心に刻み、一生忘れません。
チズさんを想うとあのやわらかな笑顔が浮かび、胸が熱くなります。どうぞ、安らかにお眠り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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