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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17년 전 신인시절 이승기와 찍은 추억 사진 공개…"풋풋하다"
싸이가 이승기와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싸이가 자신의 SNS에 "me & leeseunggi. 2003년. 풋풋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7년 전 찍은 싸이와 이승기의 투샷이 담겼다. 싸이는 이승기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지금보다 날씬한 모습의 싸이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꽃미모를 자랑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승기의 히트곡 '내 여자라니까', '삭제'를 만든 싸이는 게시글에 '내 여자라니까', '삭제'를 해시태그하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오빠들이다", "싸이는 냉동인간 같다", "둘 다 지금이 더 젊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12월 콘서트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9'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