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지연과 열애설 부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송재림 측이 지연과의 열애설을 부정했다.

19일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측이 "지난 2019년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이엇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 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경향이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지난 주말 지연과 송재림이 주유소에서 함께 주유 중이었다"며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다정해보여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일 보도된 송재림의 연애 관련 자사의 공식 입장 드립니다.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입니다.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 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입니다.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사실확인을 위해 신속히 연락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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