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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화양연화' 이보영 동생 된다…갓세븐 박진영X전소니와 호흡
채원빈이 드라마 '화양연화'에 합류한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에 채원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채원빈은 지수(이보영 분)의 여동생 윤지영 역을 맡아 상반되는 자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착하고 순한 지수와는 달리 고집이 세고 승부욕도 강해 아버지가 원하는 서울 법대를 어렵지 않게 들어간 캐릭터로, 늘 아버지께 혼나는 언니를 답답하면서도 안스럽게 바라보는 인물.
채원빈은 다수의 웹드라마와 독립영화를 통해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캐스팅 소식과 함께 휴대폰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채원빈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선배님들 옆에서 열심히 배우며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