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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애완 파와 함께한 '소확행' 일상 공개…"또 만나자"
손태영이 '소확행'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손태영이 자신의 SNS에 "D-Day. 나를 잘라주세요. 그래 오늘은 그래야겠구나. 나의 애완 파. 고마워 잘 먹을 게 또 만나자. 소소한 소확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직접 기른 애완 파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과 영상에서는 애정을 담아 기른 파를 직접 자르는 손태영의 섬세한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사람이 키워서 그런지 파도 예쁘다", "정말 확실한 소확행이다",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 룩희 군을, 2015년 둘째 딸 리호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