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2막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tvN 제공


신원호 감독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23일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은 최근 반환점을 돈 만큼, 7회 방송을 앞두고 2막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열연과 일상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감을 사는 것은 물론, 5인방(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과거 서사에 맞는 추억의 음악은 감정을 배가,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며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몰랐던 진실이 드러남과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전개가 예고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신원호 감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자체가 하나의 변주곡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같은 테마지만 조금씩, 계속 변주되는 포인트에 주목해서 봐주길 바란다"고 첫 번째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5인방을 중심으로 관계는 좀 더 무르익고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더 깊어질 것"이라며 "인생 40년 차에 접어든 친구들의 일상과 새롭게 다가오는 문제들, 환자들의 이야기와 병원 안에서의 다양한 관계까지.그 틀 안에서의 소소한 이야기가 매회 조금씩 변주, 몰입을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늘(23일) 밤 9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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