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영혼수선공' 특별출연 예고 /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위하준이 '영혼수선공' 신하균을 만난다.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측은 앞서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통해 유현기 감독과 인연을 맺은 위하준의 특별 출연 사실을 알렸다. 특히 극 중 위하준은 축구선수로 변신, 응급실 베드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 위하준이 맡은 '오유민'은 등 번호 11번을 단 파란 유니폼을 입은 채 양쪽에 목발을 짚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유민이 응급실 베드에 누워 시준을 마주한 모습 역시 포착돼 두 사람의 연결 고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어 화제다. 시준이 유민을 향해 "이 다리 하나 못 자를까 봐?"라며 살벌한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유민의 등 뒤로 몰래 다가가 깜짝 놀라게 하는 등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더한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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