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은지 가요광장 출격 / 사진: '정은지의 가요광장' SNS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아이유가 출연했다.

13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평소 '은지은'이라고 불리며 정은지와 친분을 과시하는 아이유(이지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93년생 동갑내기'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인 만큼,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홍보를 위해서가 아닌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 오늘(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정은지의 그룹 에이핑크(Apink)의 새 앨범에 대한 홍보 요정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이와 함께 '정은지의 가요광장' SNS 채널에는 아이유와 정은지의 투샷이 공개됐는데, 두 사람은 같은 포즈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은지의 가요광장' 측은 "홍보도 잔뜩 해주고 간 우리 아선배님! 홍보할 거 있음 또 나와주겠다고 한 거 꼭 지키셔야돼요!"라며 아이유의 재출연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근황을 공개하며, 오는 5월 중 영화 '드림'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대본리딩을 했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극 자체도 유쾌하기 때문에 촬영장도 그러한 분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극 중 옆에 두고 싶은 따뜻한 캐릭터를 맡았는데, 정은지 같은 인물이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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