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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인혁, 웹드라마 '키스요괴' 주연 발탁…부드러운 이미지 탈피 예고
신예 배인혁이 새 웹드라마 '키스요괴' 주연으로 발탁됐다.
최근 드라마 '엑스엑스' 속 훈훈한 순정남 대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인혁이 연이은 주인공 출연으로 유망주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연애미수' 등 히트작을 보유한 와이낫미디어의 새 드라마 '키스요괴'는 인간이 되고 싶은 요괴와 대인 관계에 권태기가 온 인간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 극 중 배인혁은 사람이 되고 싶어 인간 세상에 내려온 요괴 '반숙'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산속에 버려져 외로움이 한이 돼 요괴가 된 후, 인간이 되기 위해 키스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반숙은 인간의 감정이 없어 의도치 않게 싹수도 없고 개념 없는 직설화법을 날리는 인물.
이렇게 '순수 청정 싸가지' 캐릭터지만 사람 홀리는 치명적 요력을 가진 반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배인혁은 이전 작품에서 보여줬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180도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키스요괴'는 오는 4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