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 / 사진: 웅빈이엔에스 제공

김규리가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김규리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그래도 꽃은 핀다'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두 달 이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다큐멘터리 3일'이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맞은 김해 대동화훼마을을 찾았다. 가까이서 지켜본 농민들은 절망의 시기에 오히려 새로운 모종을 심고, 비닐 온실을 신축하고 있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남은 힘을 끌어올려 다음 꽃 농사를 준비하는 대동화훼마을의 농민들은 결국 제작진과 내레이션을 맡은 김규리 배우를 눈물짓게 했다.

한편, 김규리의 내레이션이 담긴 '다큐멘터리 3일'은 내일(27일)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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