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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김보연과 '고부갈등' 포착…심상치 않은 분위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과 이민정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25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측은 김보연과 이민정의 대치 상황을 공개했다. 막무가내인 김보연의 태도에 이민정이 굳은 표정으로 일관,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감케 하는 것.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김보연은 극 중 이상엽(윤규진 역)의 팔불출 엄마이자 이민정(송나희 역)의 시어머니 최윤정으로, 이민정은 송가(家)네 둘째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로 분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른 김보연과 이민정의 고부 갈등을 포착한 장면이다. 특히 불같이 화를 내던 김보연은 이민정의 단호한 태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첫 방송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