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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기도훈과 러브라인? 너무 어려서 부담스러워"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와 기도훈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24일 KBS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오윤아는 '송가네' 장녀 '송가희'로 분한다.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고스펙을 자랑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뒤 이혼, 경단녀(경력단절녀)로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오윤아는 '연하남' 기도훈과 러브라인을 예고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아직 깊은 러브라인은 안 찍었다. 제가 점점 그분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단계를 찍고 있는데, 너무 어려서 부담스러운 마음을 느끼고 있다. 근데 극 중에서도 부담감을 느끼고 있어서 작가 선생님께서 투머치한 러브라인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