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제작발표회 / 사진: OCN 제공


'루갈' 조동혁이 2014년 방영된 OCN '나쁜 녀석들' 시즌1 이후, 약 6년 만에 OCN 장르물로 복귀한다.

23일 TVING을 통해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조동혁은 냉철한 판단력과 강력한 인공팔을 지닌, 특수경찰조직 루갈의 조장 '한태웅'을 연기한다.

오랜만에 OCN 장르물로 돌아온 것과 관련, 조동혁은 "6년 만에 다시 왔는데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기분이다. 그래서 연기하는 것도 더 편한 것 같고 기쁘다. 많이 준비해서 촬영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동혁이 출연했던 '나쁜 녀석들'은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는 물론, 영화화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에 '나쁜녀석들'과 '루갈'의 차별점을 묻자 "둘 다 액션 드라마인 만큼, 액션에서 차이를 두자면 '나쁜녀석들'의 경우는 현실감 있는 화려한 액션이 있었다면, '루갈'은 웹툰이 원작이라 만화같은 액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은 오는 28일(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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