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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톱 패션 디자이너 꿈꾸는 '은둔형 외톨이' 변신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이 '입팩트 갑' 캐릭터를 예고했다.
20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 측이 패션 디자이너 '임현아'로 분한 차정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차정원은 임철용(안내상)의 딸로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를 동경한 나머지 자신이 유벨라가 되기를 바라는 그릇된 욕망에 사로잡힌 임현아 역을 연기한다. 유벨라처럼 되기 위해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게 되지만 상처뿐이었던 유학 생활에 결국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불안한 표정의 임현아(차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커튼 뒤에서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시선을 피하고, 상대를 노려보는 눈빛의 우울한 분위기는 '유벨라'를 동경하기만 했던 임현아가 앞으로 어떠한 사건과 맞닥뜨리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근 채로 살던 임현아가 우연한 계기로 세상 밖으로 나온다고 전해지면서 그녀에게 찾아온 변화의 계기가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은둔형 외톨이에서 180도 달라질 임현아의 삶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은둔형 외톨이로 연기 변신에 나선 차정원의 활약상은 오는 27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