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두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키워드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관전포인트 공개 / 사진: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 세대공감 : 현실 공감 200% 다채로운 캐릭터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짠돌이 아빠부터 남편의 극심한 참견에도 어엿하게 자식들을 키워낸 억척 엄마, 각자의 이유로 이혼을 한 자식들 등 다채로운 가족 군상을 그린다. 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연이은 이혼과 파혼이 불러오는 가족간의 다툼과 화해, 각자의 행복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들은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예정이다.

◆ 다양한 에피소드 : 송가(家)네 가족 +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

힘들게 키운 자식들의 이혼과 파혼으로 애증의 관계가 된 송가(家)네와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용주시장 상인들이 함께 펼칠 이야기는 휴머니즘부터 코믹까지 극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를 녹여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쉴 틈 없이 지지고 볶는 송가(家)네의 일상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용주시장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이정은의 등장에 절절 매는 시장 상인들의 모습은 시종일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 : 천호진-차화연-이정은부터 이민정-이상엽까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는 이야기를 보다 현실감있게 그려내고 시청자들을 그 속으로 끌어당기는 명품 배우들이 자리한다. 먼저 송가(家)의 가장이자 짠돌이 아빠로 분한 천호진(송영달 역), 억척 엄마로 완벽 변신한 차화연(장옥분 역), 평화롭던 용주시장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이정은(초연 역) 등 묵직한 무게감과 깊은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함께해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앙숙 부부 케미를 선보일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 이민정과 네 남매를 이루는 큰 오빠 오대환(송준선 역), 큰 언니 오윤아(송가희 역), 막냇동생 이초희(송다희 역)은 보다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제작진은 "어느 순간 출연진들이 시청자들의 가족처럼 느껴졌으면 한다"며 낭만적인 바람을 드러내 더욱 기대 지수를 높인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