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이초희 현실 공감 취준생 변신 / 사진: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6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측은 취준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인턴 사원 송다희로 변신한 이초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이초희는 극 중 송가(家)네 막내딸 송다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송다희는 효녀이지만 체력, 미모, 머리가 오빠, 언니들에 비해 2% 부족한 인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초희의 상반된 분위기가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주위까지 환하게 만드는가 하면 심연으로 가라앉은 듯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그녀에게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송다희는 평소 여려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한번 꼭지가 돌면 고집불통, 똘기 만렙의 모습을 보인다고. 이에 그녀의 색깔로 그려낼 '송다희'는 어떤 인물일지,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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