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본식 사진 공개 / 사진: 로자스포사, 비아잔떼 스튜디오, 디바이디, 디바인핸즈 제공

크레용팝 금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3일 드레스 로자스포사 측이 "금미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금미는 순백의 신부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금미는 부케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여전한 여신미를 자랑했다. 또한, 본식 사진에서는 금미와 남편의 입맞춤 장면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다. 축가는 초아가 불렀고, 크레용팝 멤버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금미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금미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연기자로도 병행 중이다. 금미의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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