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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옥택연, '잔망미' 폭발하는 비하인드컷 대방출
'더 게임' 옥택연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21일 소속사 51K 측이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김태평'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옥택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더 게임'은 32회 중 20회를 지나며 반환점을 돈 상황. 가족처럼 여기던 백선생(정동환)이 도경(임주환)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평이 분노하며 도경과의 불꽃튀는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극의 분위기와 정반대로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작품 속 '김태평'과 달리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남성미 가득한 얼굴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해맑은 미소가 여심을 저격한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백선생의 장례식 신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블랙 수트를 200% 소화한 옥택연은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쳐다보는 등 촬영 대기 중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고.
또한, 옥택연은 바쁜 촬영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실제로 촬영장에는 옥택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전언이다. 그의 기본템은 꿀 떨어지는 눈빛. 옥택연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화이팅으로 현장 스탭들을 환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다정다감한 케미를 자랑하면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에서 '태평'이 카리스마가 넘쳤다면, 현실 속 옥택연은 '잔망미'가 있었다. 옥택연은 시시때때로 꾸러기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대기 중에 리듬을 타며 춤을 추거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파이팅 넘치게 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슬레이트를 치다가도, 슛이 들어가는 순간 이내 진지한 '태평' 캐릭터로 돌아가 연기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옥택연 소속사 관계자는 "극 중 태평이 도경을 타깃으로 한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면서 앞으로 좀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태평의 결연한 의지를 보시는 분들 또한 공감하실 수 있게, 옥택연 역시 현장에서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은 오는 26일(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