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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소아전문 병원 의사로 변신한 첫 스틸 공개
이상엽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21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측은 다정하고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 이상엽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극중 이상엽은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윤규진'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정함을 오가는 이상엽의 모습이 담겼다. 진중한 눈빛으로 발표를 하는가 하면 꽃다발을 한 아름 껴안고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그의 모습은 평소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아내 송나희 역을 맡은 이민정과는 의대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 현재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부부라고 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예상된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