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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결혼 1년 8개월 만에 첫 아들 출산…"책임 갖고 열심히 키워 나갈 것"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배우 유민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21일 유민은 "최근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며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갖고 열심히 키워 나갈게요.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2000년 일본에서 '일기예보의 연인'으로 데뷔한 유민은 2001년 MBC 드라마 '우리 집'으로 국내에서도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리며, 양국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일반일 일본 남성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유민은 "드디어 유부녀가 되었다"라며 "(남편과) 친구로 지내다가 그의 성실한 인품과 항상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하게 됐다. 그리고 이 사람과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 뒤, 약 1년 8개월 만에 첫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려 한국과 일본, 양국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유민 출산 관련, 인스타그램 전문.
저 유민이는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있어요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갈게요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