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에이스 팩토리 전속계약 체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이시영이 에이스팩토리의 새 식구가 됐다.

30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시영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히며 "이시영은 드라마부터 영화와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는 배우인 만큼 모든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매니저와 다시 인연을 맺으며 새 도약을 예고한 이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시영은 극 중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인물 서이경으로 분한다. 서이경은 터프하고 강한 캐릭터로 앞서 영화 '언니', '신의 한 수', '더 웹툰: 예고살인'등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낸 이시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또 다른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시영은 현재 방영중인 KBS joy의 뷰티 예능 프로그램 '셀럽뷰티'의 진행을 맡아 뷰티 팁과 더불어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작품부터 예능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이시영의 새 도약에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시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이유영, 정유미 외 다수의 배우가 있다.

특히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오는 2월 중 방영 예정인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비밀의 숲2' 제작에 나섰다. 최근에는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천만 배우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의 제작 소식까지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