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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임태경, '화기애애 분위기' 돋보이는 비하인드컷 공개
'99억의 여자'가 오늘(23일) 종영한다.
23일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측은 최종회 방영을 앞두고 조여정, 김강우, 오나라를 비롯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희망 없는 삶은 살아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현금 99억, 99억을 둘러싼 탐욕스러운 복마전속에 날것의 욕망을 드러내는 인간 군상들을 그려내며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와 강렬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전개를 이어가는 '99억의 여자'의 최종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동안 열정을 쏟아 부은 배우들의 훈훈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밝고, 장난기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임태경, 양현민, 김도현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환한 미소가 당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것. 극에서는 서로 악연으로 얽혀 대립하고 갈등하는 관계지만 실제 현장에서 배우들은 촬영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연기의 합을 맞췄다.
'99억의 여자' 제작진은 "'99억의 여자'를 위해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들, 스탭들이 혼신을 다해 열심히 달려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끝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종영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최종회는 오늘(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