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내 뒤에 테리우스' 프로모션 차 일본 방문 / 사진: MBC, 51K 제공


소지섭이 '내 뒤에 테리우스'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21일 소지섭 소속사 측은 "​영화 '자백'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지섭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대규모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은 '김본' 역할을 맡아 첩보원으로서의 멋진 액션은 물론, 신분을 숨긴 베이비시터로 변신해 육아를 고민하는 색다른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드라마를 이끈 일등공신으로 '2018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소지섭은 드라마 종영 후 대만을 방문,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에 2천 여명이 몰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처럼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한 소지섭은 일본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의해 오는 23일(목) '그랑큐브 오사카홀', 25일(토) '도쿄 오미야 소닉 시티홀'을 찾아 '내 뒤에 테리우스'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소지섭은 단독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직접 뽑은 '내 뒤에 테리우스' 명장면'을 확인하는 시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정인선, 강기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해 드라마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진솔한 토크는 물론,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의 한 관계자는 "일본, 대만 등지에 '내 뒤에 테리우스' 드라마가 고가에 수출 됐을 만큼 배우 소지섭에 대한 입지는 탄탄하다. 현지 유력 매체를 포함해 팬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표적인 한류배우 소지섭 씨가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2월 16일 크랭크인한 영화 '자백'에서 촉망 받는 IT 기업의 대표이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유민호' 역할을 맡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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