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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오나라,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무결점 미모' 대결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과 오나라가 무결점 미모 대결을 펼친다.
15일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측은 여신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조여정과 오나라의 만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방송에서는 윤희주(오나라)가 돈에 집착하는 정서연(조여정)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우정에 종지부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레온(임태경)이 주최한 투자자들을 위한 VIP 파티에 참석한 장면으로, 정서연은 VIP 파티에 초대받은 윤희주와 이재훈(이지훈) 앞에 뉴욕의 거대 투자회사 회장 다니엘 킴으로 변신한 레온과 동행해 나타났다.
죽음을 위장한 후 신분세탁을 하고 새로운 계략을 꾸미기 시작한 레온이 운암재단 윤희주와 이재훈에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함을 유발하는 가운데, 레온의 정체를 모른 채 만난 네 사람의 만남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