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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최수영, 압도적 카리스마 담긴 포스터 공개
'본 대로 말하라' 포스터 2종이 베을을 벗었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한기현, 연출 김상훈) 측이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포스터 2종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이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B컷 포스터 2종은 A컷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 비주얼이 돋보인다.
사건 현장의 중심에 선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 모든 것을 기억하는 형사 차수영(최수영), 모든 판을 짜는 팀장 황하영(진서연), 판을 키우고 싶은 광수대 야심가 최형필(장현성), 광수대 대들보 베테랑 형사 양만수(류승수)의 거친 눈빛과 표정은 보는 이를 압도할 정도.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의 모습이 담겼다. 각자가 가진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 이를 입증하듯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극의 긴장감을 반영하듯 진지하게 임하다가도, 동시에 웃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촬영하는 상황이 담겨 이들의 케미에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뜨거운 열정으로 쏟아내고 있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현장 분위기를 돋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는 등 선후배 배우들이 보여주는 끈끈함은 극 중 이들의 활약으로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찾아뵐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오는 2월 1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