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굳피플과 전속계약 만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선아가 굳피플과 작별했다.

7일 굳피플 측이 "김선아와 당사의 전속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됐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지난 2년간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선아 씨와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굳피플은 앞으로도 김선아 씨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열연했다.

◆ 이하 김선아 전속 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굳피플입니다.

굳피플과 배우 김선아 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지난 해 말 종료됐습니다.

굳피플과 김선아 씨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굳피플은 지난 2년간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선아 씨와 팬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굳피플은 앞으로도 김선아 씨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김선아 씨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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