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오늘(18일) 생일 앞두고 미리 팬미팅 개최…"오래 가고 싶다"

임나영이 오늘(18일)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미리 생일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홍대 얼라이브홀에서는 임나영의 첫 번째 팬미팅 '1st Fan Meeting – Winter Blossom'이 개최됐다. 이날 임나영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부르며 등장, 소중한 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 느낌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임나영은 첫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진솔한 소감과 요즘 근황 토크 등으로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눈 것은 물론, 객석에 있는 팬들을 향해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갔다. 게임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임나영은 우승자에게 직접 상품을 전달하고 셀카를 찍는 등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걸그룹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가수 임나영'으로서 빛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무대 위에 올라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준 임나영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여기에 깜짝 방문한 걸그룹 구구단 멤버 나영은 머지않은 임나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장식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무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공연을 마무리한 임나영은 퇴장 전 팬들과 하이터치 이벤트를 통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눈을 맞추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첫 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미팅을 마친 임나영은 "첫 팬미팅인 만큼 값진 시간이었고,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덧붙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팬분들과 함께 오래 가고 싶다"고 전해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팬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임나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OOTV에서 '임나영의 버킷박스'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로 다방면 매력을 뽐내는 임나영의 향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