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 김준수, 공유 끝판왕 등극 / 사진: MBC 제공

'공유의 집' 김준수가 '공유 끝판왕'에 등극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찬미의 첫 만남과 가족 같은 케미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은 5인 5색의 개성 넘치는 공유 아이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10년 만에 지상파 TV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몰고 온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혼자 사는 초고층 집을 공개하고, 출연자들 모두가 원했던 안마의자를 공유 아이템으로 가져오는 정성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수는 자신의 최고급 자동차까지 흔쾌히 '공유카'로 지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노홍철은 "저거 진짜 비싸다!"라며 당황했고, 차를 운전하기로 했던 찬미는 "모든 지출은 1/N"이라고 함께 정했던 '공유의 집' 규칙을 거듭 강조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자동차 주인 김준수는 "모든 걸 다 같이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며 쿨하게 자동차를 공유했지만, 이내 공유카가 위험(?)에 처하자 당황한 표정으로 다급히 자동차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 아슬아슬한 고급차 공유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수의 '공유 끝판왕'으로서의 면모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허당미 넘치는 매력은 오늘(11일) 밤 10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공유의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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