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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X이지훈, 심각한 눈빛 교환…공범관계 위기 맞나
'99억의 여자' 조여정과 이지훈의 냉랭한 만남이 포착됐다.
10일 KBS 2TV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측이 내연관계인 조여정과 이지훈의 심각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일(수) 첫 방송에서는 두사람의 관계가 불륜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속에는 뜨거운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굳은 표정으로 싸늘한 시선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꼿꼿하게 고개를 들고 냉정한 눈빛으로 '재훈'(이지훈)을 응시하는 '서연'(조여정)과 분노 서린 표정으로 쳐다보는 재훈의 모습에서 '99억'을 두고 공범이 된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닥친 것이 아닌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경직된 표정으로 같은 방향으로 시선을 고정한 서연과 재훈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예고편에서 공개된 도어락 소리와 이 장면이 어떤 관계가 있을지, 앞으로 두 사람 앞에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여정과 이지훈의 수상한 만남의 전말은 오는 11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