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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왔다! 장보리' 이후 또 불러준 MBC에 무한 감사"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가 MBC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오연서는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이자 육상부 감독 겸 코치'주서연'으로 분한다. 그는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을 가진 탓에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다.
지난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시청률 30%를 넘긴 'MBC의 효녀' 오연서는 "다시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사실 배우한테 시청률 40% 정도 되는 드라마를 만나기 정말 힘든데, 그런 영광을 저에게 준 MBC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또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늘(27일) 밤 8시 5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