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나선다.

오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김우빈이 시상자로 나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약 2년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

김우빈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후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영화 '친구2', '마스터' 등에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했다. 특히,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에 첫발을 내디딘 김우빈은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늘(21일) 오후 8시 45분부터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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